메인 이미지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ㅎㅎ;
얼굴이 나오면 BEST!
나는 누구인가
01.08.02
대전에서 살다 서울로 대학 다니러 왔어요. 이제 벌써 서울 6년차네요 시간 빠르당 ╰(*°▽°*)╯
지금은 학교 앞에서 자취하고 있습니당
게임과 운동 좋아하고 잘했었어요. 중학교 때까진 운동 관련해서 이것저것 해봤었어요
중학교 2 ~ 3학년 땐 축구선수(골키퍼)를 하려고 준비했었는데 그냥 공부 쪽으로 틀게 되고 어찌어찌 지금까지 살아왔네요 ㅎㅎ.. 요즘은 간간히 풋살이나 축구 모임 나가는 정도만 하고 있어요.
축구 말고도 헬스(웨이트) 운동도 군대에 있을때부터 시작해서 이제 3년차인데, 요즘은 컷팅(다이어트)를 해야할 것 같아요. 요즘 너무 잘먹어서 그런지 몸이 너무 불었어.. 
게임은 작년까진 롤 엄청 많이 했었고 게임 대회도 나가고 열심히 했는데 현생을 사려고 하다보니까 이젠 좀 놓게 됐고, 간간히 배틀그라운드랑 롤만 조금씩 하는 정도가 됐네요. 그래도 티어가 좀 높았어서 프로게이머 구단의 코치 혹은 방송을 하라고 주변인들이 그랬었는데 그냥 시도하진 않았어요. 게임을 주업으로 삼고 싶진 않았던거 같네요.
음악 듣는 것도 좋아해요 이것저것 스펙트럼 넓게 다양하게 듣고 있어요. 개인적으론 국내 감성/이모 힙합쪽을 좋아해서 많이 찾아 듣고 있어요. 아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하는데 부르는 노래는 락이나 발라드만 불러서 극과 극이네요 ㅋㅋ;
지금은 대학교 3학년까지 마치고 여러 공부 및 취업준비를 위해 휴학한 상태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지원 동기
저는 대학교 커리큘럼이 그랬듯 웹 서버 파트(백엔드) 부분을 주로 공부하고 프로젝트를 두 번 정도 경험했는데 그동안 공부하면서 느꼈던, 그리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건 ‘백엔드가 제 적성과는 잘 맞지 않는다’ 이었습니다.
코딩하는 부분에서 크게 재미를 느낀 것도 아니었던 것 같고, 저보다 훨씬 뛰어난 코딩실력을 가진 친구들도 취업시장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흥미가 떨어지던 찰나, 지난 겨울 뉴스 기사 타임라이너 웹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전부 끝나고 난 이후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들과의 데모데이를 가지면서 다양한 PM 분들의 발표와 아이디어/기획들을 보게 되었고, 발표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PM이 되고 싶다.’ 라는 열망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획도 해보고 싶고, 프론트/백/디자이너 등과 효율적으로 소통하고 Notion이나 피그마, Jira 등과 같은 다양한 협업툴을 활용하면서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가는 PM이 되어야겠다는 확신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PM이 되기 위해선 혼자 공부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휴학을 하고 PM 부트캠프를 들어가서 PM이 되기 위한 역량을 쌓자고 생각하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TMI
쓰고 난 후 보니까 대전 사람인데 대전 얘기가 하나도 없네요
대전 살기 좋아요